분류 전체보기18 눈이 아프면 모니터를 닦자 모니터를 닦으니까 눈이 안 아프다. 요즘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카페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는데 노트북을 열면 새 메일과 일을 하던 흔적들이 보인다. 그래서 오롯이 내 개인적인 일상이 담긴 컴퓨터를 사용하자고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내 노트북을 챙겨서 나왔는데 눈이 너무 아프더라 모니터를 열심히 닦으니 고민이 해결됐다. 부지런히 모니터를 닦으려고 LCD 클리너와 키보드 덮개를 주문하면서 일상에 나를 위한 작은 습관이 생겼다는 생각에 즐거웠다.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과 새로운 취미를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게 사는 즐거움이 되는 것 같다. 2024. 4. 12. 소프트웨어를 설계 해보자, Domain Driven Development (DDD) 5월 15일, 나는 새로운 회사로 이직했고 적지만 이전 회사에서의 경험을 인정받아 팀원들을 리드하게 되었다. 현재 이곳은 태양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유지보수 해야하며 이 수익으로 우리 회사를 유지하면서, 우리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자립해야한다. ... 왜 DDD? 우리 팀의 첫번째 임무는 이미 노코드 툴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성능상의 이슈로 인해 새롭게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었다. UI/UX 차원에서 걷어내고 개선해야할 것이 많고 Database Modeling, Cloud Storage, 등을 새로 설계하고 만들어야 한다. 기존 데이터를 새로운 서버에 마이그레이션도 해야한다. 물론 단계적으로 만들어 가는것이지만, 팀 내부에서만 소통하며 개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 2023. 5. 25. 함께 자라기 Summary 이 책에서 말하는 애자일은 결국 “팀이란 무엇인가,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요약하자면 “좋은 동료로서 일하기”, “끊임없이 자주 도전하고 실패에서 배우기”다. 그렇기때문에 애자일은 회사가 아닌 모든 조직과 개인에게 적용 될 수 있다.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무엇인가? 나는 꽤 오래 노래를 배운적이 있다. 노래 실력이 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노래에 대한 양질의 피드백을 자주 받는 것이다. 선생님이 안계실때는 스스로 녹음을 해서 나의 노래를 듣고 약점을 찾아 훈련했다. 그 결과 나의 실력은 처음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 만약 내가 부끄럽고 실수하는 것이 무서워서 노래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선생님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었을 것이고, 나는.. 2023. 1. 20. 2022년 하반기 회고 일정 산출, 개발 문화, 팀 문화.. (한 단어로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고 팀원들과 대화도 많이 하며 고민을 정리하다보니 팀으로써 어떻게 움직여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 12월이기에 2022년 하반기를 회고하는 글이 되었다. 목차 What is the Problem? Question 하나의 볶음밥을 여러명이 만들어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할까? Role Model Goals 팀으로써 일하기 문서화의 중요성 일정산출을 위한 일정의 필요 Specific Goals (Development Processs) Solution 기획 분석 문서와 Api Spec을 통해 의사소통 한다. etc What is the Problem? 일정 산출의 정확성이 떨어진다. .. 2022. 12.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