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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함께 자라기

by 부지런한 배짱이 2023. 1. 20.

Summary

이 책에서 말하는 애자일은 결국 “팀이란 무엇인가,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요약하자면 “좋은 동료로서 일하기”, “끊임없이 자주 도전하고 실패에서 배우기”다.

그렇기때문에 애자일은 회사가 아닌 모든 조직과 개인에게 적용 될 수 있다.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무엇인가?

나는 꽤 오래 노래를 배운적이 있다.

노래 실력이 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노래에 대한 양질의 피드백을 자주 받는 것이다.

선생님이 안계실때는 스스로 녹음을 해서 나의 노래를 듣고 약점을 찾아 훈련했다.

그 결과 나의 실력은 처음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

만약 내가 부끄럽고 실수하는 것이 무서워서 노래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선생님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었을 것이고, 나는 선생님을 원망하게 됐었을 것이다. (이 경우에 양쪽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글은 “노래”가 아닌 어떤 단어를 넣더라도 다 납득이 될 것이다.

 

실수하는 것이 두려운것이 아니라고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에 대한 답으로서 “서로가 실수를 질책하지 않고 격려하며 어떻게 더 개선해야할지 함께 고민하는 동료가 되어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팀으로써 일한다는건 뭘까?

팀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모든 것에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끊임 없이 의사소통 하는 것이다.

농구나 축구 경기를 보면 선수들은 경기를 하며 끊임없이 소통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팀으로 하는 게임) 경기를 본적이 있는가? 쉼 없이 동료에게 브리핑한다.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믿음도, 끊임 없는 의사소통의 결과로 나와야 하는 것이다.

내가 이 사람과 훈련하며 수천번 수만번 같은 상황에서 패스를 주고 받았기에 시합에서 찰나의 순간에 믿고 패스할 수 있는것이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야한다.

그러려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한다, 이 사람이 나의 동료라는 신뢰.

그리고 이 신뢰는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진정으로 팀을 위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복돋아야한다.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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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에게 제안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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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 동료나 문제 상황에 대해 성급하게 판단하는 일이 있었다. 이는 서로의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인

  • 평상시 팀원간의 의사소통이 충분하지 않다.
  • 의사소통에 있어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제안

  • 각 팀의 채팅방에 모두가 참여한다.
    • 읽고 댓글 달 수 있는 기능만 있어도 좋다.

이유

  1. 암묵지를 공유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질수있다.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 사소한 상황들을 공유하므로서 서로의 말을 더 쉽게 이해할수있다. (“우리는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있다.”)
  2.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질 수 있다.
  3. 우리 팀이 어떤 일을 왜, 어떻게 하고 어떤 문제를 겪고있는지 알고싶다. 네 일 내 일, 나눠서는 성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관심사의 섞임’ 을 통해 서로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매우 빨리 배울 수 있다.")

팀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모든 것에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끊임 없이 의사소통 하는 것이다. 농구나 축구를 할 때 선수들은 경기를 하며 끊임없이 소통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팀으로 하는 게임) 경기를 본적이 있는가? 쉼 없이 동료에게 브리핑한다.

알아서 잘 할것이라는 믿음도 끊임 없는 의사소통의 결과로 나와야 하는 것이다.

내가 이 사람과 훈련하며 수천번 수만번 같은 상황에서 패스를 주고 받았기에 시합에서 찰나의 순간에 믿고 패스할 수 있는것이다.

P.S.

매일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매일 정리하지 않고서야 내가 배운 것을 삶이나 일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느꼈다.

그리고 책의 모든 내용을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실패했다.

하지만 단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는 것이 있다면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얻은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개발자 브이로그, 새벽형 인간 모닝루틴 및 일주일 계획표 공유,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회의 등,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살아가기 ❤️

“issues not tissues”